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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by you 라는 싸이 클럽에서 11월 20일에 인사동에서 실시한 플래쉬 몹 이벤트 입니다.
지금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월 말에 또 한번 이벤트를 실시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DC인사이드의 힛갤'에도 올랐다니..
플래쉬 몹의 엄청난 힘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플래시 몹 [flash mob]
- 이메일이나 휴대폰 연락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
<참조> 네이버 백과사전

이러한 플래시 몹 이벤트는 몇가지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요.

1. 블로거들의 참여도 가 높다.
 이메일이나 휴대폰 연락을 통한다고 하지만 사실 국내에서는 온라인 클럽이나 트위터, 블로그 등의 웹을 통해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인원이 모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즉, 블로거를 활용하는 사람들의 참여로 인해 온라인에 순식간에 소식이 퍼지게 됩니다. 마이클잭슨 :: Michael Jackson - 플래쉬몹 다녀왔어요 ^^ << 이런식으로 블로그에 많은 포스팅이 이루어 집니다.

2. 언론 노출이 가능 하다.
 얼마전 마이클 잭슨 추모를 위해 국내에서도 플래시 몹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이것이 동아일보에 개제되었습니다.( 마이클잭슨 추모는 깜짝 춤으로 ) 사실 이러한 플래시 몹은 이제 단순한 깜짝 이벤트를 넘어 마케팅의 도구로 활용이 되어 지고 있습니다. 거꾸로 선 비키니


많은 기업에서 이러한 툴을 마케팅에 도입하면서, 이제는 네티즌들이 플래시 몹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은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다라는 인식이 박히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제 이러한 플래시 몹은 더이상 마케팅 도구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일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순한 프로모션이나 돈을 벌기 위한 도구로서 플래시 몹을 사용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닌 공익적인 CSR 활동등을 알리기 위한 도구로서 플래시 몹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표현 방식을 해결해야 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명확하게 효과가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도 남아 있긴 합니다.^^


몇가지 영상 더 첨부 드립니다.

1. 삼성의 하하하송,<<클릭 
 그야말로 제대로 광고입니다. 네이버에는 뮤직비디오라고 되어있구요. 차라리 플래시 몹의 형식을 빌린 뮤직 비디오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2.AK몰의 플래시 몹 <<클릭
 AK몰의 직원분들이 자발적으로 한 행사라고 하더군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행사 시작전에 쓰레기 통으로 공간을 마련하는 모습이였습니다. << 마치 기업에서 한다는 느낌이 오거든요. 하지만 행사 자체가 너무나 자유로워 보이고 멋졌습니다. 그러한 결과일까요? 싸이월드의 실시간 이슈 영상에까지 올라왔었다는 제보도 있답니다.^^
뉴스에도 릴리즈가 되었네요^^ 클릭

3. 마이클 잭슨의 플래시 몹
 
요즘 아주 유명했던 플래시 몹이죠?
마이클 잭슨의 플래시 몹 영상입니다.
이것은 진정으로 자발적으로 치루어진 행사였고, 전세계 적으로 붐처럼 일어났었습니다.
블로그에서 마이클 잭슨에 대한 이야기가 이렇게 많이 쏟아진 적도 이 때 밖에 없는 것 같네요.^^

4. 서태지의 플래시 몹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가수 서태지 씨의 플래시 몹입니다.
솔직히 할 말이 별로 없네요.ㅠㅠ 다음번엔 저도 참가 해볼가 합니다.

<제 개인 블로그에도 올려 놓은 글입니다. http://nagnetv.tistory.com/entry/플래시-몹-이벤트>

Posted by 나그넷
12월 1일 그러니까 어제 Media Training이라는 주제로 Internal Training이 있었습니다.

발표자는 장동기 팀장님이셨으며 교육 시간은 오후 4~6시까지 2층 회의실에서 실시 되었습니다.
위기 관리 분야에서도 특히 미디어 트레이닝에 집중된 내용이였습니다.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미디어 트레이닝..
인터널 트레이닝 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지만, 특히나 제 머리속에 가장 크게 남은 것은 한 문장은 바로 "내가 대화하는 것은 기자가 아니라 독자와 시청자이다." 라는 점이였습니다.

 담당자가 말하는 단어 선택 하나하나가 편집되어 나가면 시청자와 독자는 오해를 하게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즉, 말할 때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고나 할까요.^^

특히나 예로 들어주셨던 CK의 위기 성공 사례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제가 참 좋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ㅎㅎ

 앞으로 안철현 부소장님과 함께 위기관리 팀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오늘 가르침을 잘 이어 받아, 저희 CK의 위기관리 서비스 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나그넷

안녕하세요?

이제 입사한지 한달 조금 넘은 신입 컨설턴트 김재현입니다.

 제 인생의 목표를 잡게 해주었던 것은 바로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 였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였던 저는 그 드라마를 보며 처음으로 영상에 울고 웃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당시 제 주위에서 만날 수 있었던 영상이란 것에 심취하여 멀티미디어 과의 영상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영상만을 꿈꾸며 진학한 대학에서 저는 수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생활, 학생 간부 생활, 조교 생활, 학생회 생활 등 수많은 경험을 쌓으며 저와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한 경험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학교의 홍보 비디오 촬영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자신감이 넘치게 제가 생각하는 영상을 쏟아 내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홍보팀에서 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였습니다. "학교의 큰 홍보 전략에서 벗어나지 않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학교 홍보팀이 원하는 것이였습니다. 당시 PR이라는 것에 무지하였던 저는 대체 PR이 무엇이길래, 저렇게 말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생각 속에 저는 도서관으로 뛰어가 PR에 관한 책을 마구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PR은 신세계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던 모든 것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의 중요성,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하나의 목소리....등등
제게는 PR이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가치관을 무너트릴 정도였습니다. 저는 그 때부터 홍보에 대한 지식을 탐닉하기 시작하였고, 저는 서강대 영상대학원에 진학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대학원에서 신호창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동안 무작정 쌓았던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더욱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는 한달전 CK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입사하게 된 회사로 CK를 결정하게 된 것은 제게 있어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부족한 점이 많고 모르는 것 투성이라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CK 人 으로서 부끄럽지않도록 성장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나그넷


1993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 CMD(The Center for Media and Democracy)의 공동 설립자인 'John Stauber'는 PR을 Propaganda의 스펙트럼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의 블로그와 유튜브에는 많은 의견들이 분분히 오가고 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Propaganda'는 정치적 목적을 갖고 있지만 'PR'은 마케팅 비지니스를 비롯해 다양한 요소의 차원들이 접합되어 있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물론 이것이 정답은 아니다.

사실 'John Stauber'의 주장처럼 굳이 정치적 스펙트럼을 입히자면 논의하지 못할 바 아니다.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만 있으면 된다.

정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정치광고, 대선 TV토론, 정치 캠페인 등을 통해 네거티브한 접근으로 'Propaganda'를 묘사해 왔다. 이런 네거티브 정치 캠페인을 이끌어 온 주체들을 'Spin Doctor'라 부른다.

정식 용어는 아니지만, Spin Doctor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건을 왜곡하거나 조작하는 사람, 국민의 생각이나 여론을 정책으로 구체화시킴은 물론 정부 수반의 생각을 국민들에게 납득시키는 역할까지 하는 정치 전문가 또는 홍보 전문가를 의미한다.

우수한 스핀닥터를 거느린 대표적인 인물로는 미국의 빌 클린터(Bill Cliton)이 손꼽힌다. 대통령 재임 당시 클린턴은 재임 기간 내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 사건에 휘말려 탄핵소추를 받으면서도 항상 60% 이상의 국민 지지율을 유지하였다.

이런 성공적인 클린턴 지지율의 뒷 배경에는 눈에 보이지 않게 활동하는 'Spin Doctor'들의 숨은 활동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한 측면이다. 그 효과와 이론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의견이 분분하며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지지를 받는 것은 없다.

John Stauber의 의견처럼, 불특정 다수의 공중들은 메시지를 생산하는 권력 집단(전문가, 기자, PR Agency, 광고, 캠페인 주체 등)이 만드는 메시지에 쉽게 노출되고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다.

하지만 웹 2.0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지배하고 있는 현재는 메시지를 생산하는 주체가 곧 메시지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되고 메시지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곧 메시지를 생산하는 주체가 된다.     

곧 현재의 수용자는 전통적인 매스 미디어 이론인 '탄환 이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받는 수동적 객체들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와 욕구에 의해 정보를 부분적으로 수용하고 '이용과 충족이론' 성격에 가깝다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를 더 덧붙이자면 바로 정보 소비자가 정보 생산자로 바뀔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John Stauber의 주장은 어떤 측면에서 오만하기 까지 하다. 영상의 중간에서

"Close your eyes!! And take words!! Deep breathe!!"

라는 매우 강압적인 메시지가 전달된다. 정보의 순환, 메시지 생산 주체의 순환,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볼 때 많은 의견들이 대립될 수 있는 이슈로 남을 수 있다. 

"Best Propaganda is Invisible, Best Public Relation is Invisible"

정보를 생산하는 주체가 막후에서 여론을 지휘함에 따라 수용자들의 지각 및 인식에 많은 변화를 준다는 것엔 부분적으로 동의 한다. 식품, 의학, 바이오, 화학 등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사업 분야에서는 메시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도 기업경영의 큰 축에 포함되니 말이다.

그 만큼 현대는 관련 전문가들에 의해 정교화된 혹은 의도화된 메시지가 생산되고 소비자는 그 주어진 메시지 환경 속에서 제한된 선택을 하게 된다. GMO 포함 농산물의 유해성, 광우병 소의 전염성 등에 관한 다양한 주장들이 그런 한 예가 되겠다.

반대로 전통적인 시각에서 메시지를 수용하던 수용자의 측면에서 보면 정보생산 주체가 발생시키는 강력한 메시지는 더 이상 없다. 정보를 생산하는 권력이 '하나의 거대한 집단(전통적 매체 그룹)'에서 '다양하고 유연하게 분절되어 있는 집단(소셜 미디어 등)'으로 순환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대 보수언론에 반대기치를 들고 민감한 사회 이슈에 즉각 반응하는 사회적 집단이 그 예이다.

전통적 의미에서 수용자들이 메시지를 수용함에 있어 커뮤니케이션 권력집단이 만들어 놓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택 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중요한가?

이럴 경우 수용자들은 커뮤니케이션 권력집단이 설치한 '메시지 그물망' 내에서 메시지를 선택하고 있는 수동적 객체일까, 아니면 커뮤니케이션 권력집단이 장사(?) 해먹기 힘들 만큼 영악해져 깔아 놓은 그물망에 다리 뻗을 자리를 고를 수 있는 주체가 되어 가고 있는 걸까..

어떻든 간에 메시지 생산과 소비 주체의 영역이 점차 융합되고 불투명하게 되는 것 만은 사실이다. 바로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가 그 중 하나의 요인이다.

이런 이유로 메시지의 힘은 강력하지만 일방적으로 흐르지 만은 못할 것이다.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