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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2.09 과연 GM이 살아날 수 있을까?
  2. 2008.11.14 커뮤니케이션 2.0 기업들의 시련
  3. 2008.11.13 생각 해봐! (2)
  4. 2008.01.04 GM의 Social Media-GMNext


GM의 상황과 위기대응 방식을 보면...

극약처방 느낌이 떠오른다.

말기암 환자에게 암덩어리가 죽을지 그 환자가 죽을지 확실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 마지막 한방이외에는 전혀 옵션이 남지 않은 극적인 상황이 떠오른다.

엄청나게 강한 항암제를 처치하고 그 환자의 반응을 보는 꼴이다. 암덩어리 또는 환자 둘 중 하나는 결국 죽겠다.

GM's Commitment to the American People

"While we're still the U.S. sales leader, we acknowledge we have disappointed you"

 "At times we violated your trust by letting our quality fall below industry standards and our designs became lackluster."


"We have proliferated our brands and dealer network to the point where we lost adequate focus on the core U.S. market"

"We also biased our product mix toward pick-up trucks and SUVs."


"Despite moving quickly to reduce our planned spending by over $20 billion, GM finds itself precariously and frighteningly close to running out of cash"
(source; Automotive News)


PR 담당자가 할 수 있는 최후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최악의 메시지다...(지금까지 해 왔던 과거들을 완전히 부정하고 있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픈가 말이다...)

과연 GM이 살아날 수 있을까?


P.S. 90년대 말 GM 담당 PR AE로서 나 자신도...feeling of guilty를 느껴야 하나? 모르겠다...
Posted by 비회원
TAG GM, Gui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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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용민 부사장님은 블로그에서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2.0 기업들이 하나같이 최근 시련을 겪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낸 바 있다. 그리고 이들의 실패(?)가 바로 커뮤니케이션 2.0의 한계로 규정지어 질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감을 표시했다. 물론 해당 기업에서는, 특히 다른 부서장들은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가치에 깊은 의문을 품을 수도 있겠다. 과거에는 경기가 어려워 질 때마다 홍보 등 스탭 기능을 담당하는 지원부서들이 일차적인 구조조정, 예산삭감의 대상이 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최근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2.0 기업들의 부진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또는 블로고스피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때이른 조종()이 될 것인가? 그리고 그루닉 교수 연구팀의 우수이론(the Excellence study)에 대한 반박사례가 될 것인가? 아마 아닐 것이다. 하나의 모델이나 설명틀에 대한 예외사례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그 모델이나 설명틀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 좋은 모델은 그 자체로 타당성과 개연성이 널리 인정 받음으로써 확립된 것이기 때문이다. 

⑴ 커뮤니케이션 2.0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의 효과성(effectiveness)
먼저 커뮤니케이션 2.0 기업들이 정말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고 있는지 들여다 보아야 할 것이다. 전체 이해관계자들 가운데 일부 이해관계자의 이해관계만 잘 대변되는 PR프로그램이 있다면 이는 효과적인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예를 들어, 제조업종의 경우 노동조합의 영향력이 크고,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 환경단체의 영향력이 커서 조합관계 (labor relations)나 환경관계(environmental relations) 프로그램이 비교적 잘 운영되고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러한 경우라도, 해당 이해관계자에 대한 정당성이나 도덕성의 문제가 제기될 경우 해당 조직과 이해관계자 모두 사회적인 비난을 받게 될 수 있고 재무적인 손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GM의 경우 이미 현직 및 퇴직 직원들에 대한 과도한 보험지원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노조의 이익이 극대화 될 경우 어쩔 수 없이 소비자나 투자자의 권리가 침해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참여의 방식이 투명하고 열려있었더라도 참여하지 않은, 참여하지 못한 이해관계자들의 빈 자리, 빈 목소리는 언젠가는 문제로 다가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는 GM 기업 블로그 참여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이 실제 구매력을 갖지 못한 청소년들이었다거나 실제 구매의사가 없는 정치적 참여였다면 이들로부터의 의견수렴(prosumerism)은 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상품개발로 이어졌을 수도 있겠다.
 
따라서 관계관리에 능한 기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들을 섞어서 팽팽한 내적 긴장관계를 맺어가야 한다. 이러한 조건아래서 기업의 관계관리는 다른 부문의 일방적인 희생없이 최적의 동적인 균형상태를 이루어 갈 수 있다. PR인들의 해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은 바로 현장에서 들리지 않는 소수의 목소리를 찾아내고 내부에 들려주는 것이다. 

⑵ 우수이론에서 주장하는 조직의 효과성
더우기 그루닉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우수이론(the Excellence theory)에서는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조직의 재무적 성공을 가져온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다. 우수이론에서는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우수한 기업, 효과적인 조직(Organizational effectiveness)이 되도록 하는데 기여한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조직의 효과성이라는 측면은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가 다 포함된 개념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비재무적 가치에는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가치, 명성 등의 개념이 포함된다.

따라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이 재무적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해서 전체 프로그램의 폐지를 가져온다는 것은 성급한 결론이라고 본다. 물론 일시적으로는 기업의 선택으로 PR등을 비롯한 지원부서의 존속이 어려워 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관계의 성과물을 통해서 관계는 제도화되고 있다. 모든 기업이 상장을 할 필요는 없지만 상장을 원하는 기업이 있고 상장을 하려면 일정요건을 갖춰야하고 IR기능 또한 필요하게 된다. 

사회의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전을 통해 우리는 계속 새로운 방식의 관계양식과 제도를 만들어 낼 것이고 이에따라 새로운 PR기능도 갖춰지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커뮤니케이션의 실천 자체만으로도 박수를 받을 수 있겠지만, 커뮤니케이션의 내용이 이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한다면 그 커뮤니케이션은 결국 상징적인 역할만 남게 된다. 커뮤니케이션 2.0기업의 시련이 바로 상징(symbol)과 실체(substance)의 괴리를 미리 경고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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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해봐!

Good Insight! 2008.11.13 14:16


오늘 아침 팀장 하나에게 물었다. "당신이 만약 GM 홍보담당임원이라고 생각해 봐. 현재 GM의 주식 가치를 0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회사 상황에 대해 FastLane이나 GMNext등 기업 블로그를 통해서 무슨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해야 하겠어? 그리고 그걸 누가 해야 하겠어?"



만약 내가 스타벅스의 PR임원이라면...

Starbucks' profit drops 97% in the fourth quarter

그렇게 자랑해 마지 않던 My Starbucks Idea나 소비자블로그 Starbucks Gossip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누가 전달해야 하는가를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대화라는 것이 일방적이거나 좋을때만 이루어지는 건가? 모르겠다.

이 모두를 흥미롭게 지켜만 보고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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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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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ommunicatopia.tistory.com BlogIcon loft 2008.11.14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괜히 아무런 문제없는 듯 명랑한(?)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기업의 핵심가치와 비전에 따른 회사의 자구적인 노력에 관해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부터 오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쌍방향 채널로 설정하는 게 낫겠죠.

미국 GM이 개설한 GMNext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의 Corporate Communication 미디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GM은 FastLane과 같은 멋진 소비자 블로그를 운영해 나가고 있는데, 이번 GMNext는 이를 넘어서 좀더 통합된 Corporate Social Media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orrporate Communicator로서 우리 CK AE들도 한번씩 GMNext를 방문해 보세요. 압구정 사무실 속안이 얼마나 좁고 단조로운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PR blogger이자 Podcaster인 Shel Holtz가 소개하는 GMNext관련 포스트도 읽어볼 만 합니다. 항상 Insight를 주는 멋진 양반입니다.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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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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