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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11.12 제안해 보세요! (9)
  2. 2008.10.22 Thanks to Our Consultants (4)
  3. 2008.10.08 Only the Paranoid Survive (3)
  4. 2008.05.14 [기업&미디어 기고문] Post - 괴담만 있고, 정부 입은 없다
  5. 2008.04.30 성공적인 CM Simulation (5)
  6. 2008.01.21 컨설팅 프로세스와 R/R (4)

모 클라이언트께서 이렇게 물으십니다.

"제가 코를 좀 후벼볼까 하는데요...이 다섯 손가락 중에서 어떤 손가락으로 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저희가 고민입니다. 컨설팅 좀 해주세요..."

그러면 가장 먼저 컨설턴트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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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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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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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jpd26.tistory.com BlogIcon mark 2008.11.12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라이언트의 정신 감정을 의뢰합니다. 진지하게 꼭 파야 겠다고 우기면 각각의 손가락을 이용해 코를 팔 때 얻을 수 있는 장단점을 컨설팅 해 준다고 수락합니다. 그리고 비용에 관한 견적서를 첨부합니다.

  2. Favicon of http://jjpd26.tistory.com BlogIcon mark 2008.11.12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면 컨설팅 의뢰에 대한 의중을 물어보는게 우선일까요?

  3. Favicon of http://josh-hwang.com BlogIcon 조씨황 2008.11.12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주로 어떤 손가락을 사용하셨나요?" OR "예전에 코를 후빌때 가장 어려웠던 손가락은 어떤 것이었나요?" ...등 고객사에게 솔루션을 찾기위한 적절한(?) 질문을 던져보기...:)

  4. Favicon of http://www.prsong.com BlogIcon prsong 2008.11.13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까지 지속해왔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지금 이 시점에서" 다른 부위도 아닌 "코를" 다른 행위도 아닌 "후비려는"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파악해 봐야 할 듯한데요 :)

올해는 예전보다 더 많은 미디어 트레이닝과 위기관리 시뮬레이션 프로젝트가 수행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컨설턴트들이 이제는 언제라도 클라이언트들을 위해 미디어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다졌습니다. 분명 이는 다른 경쟁사들과 차별되는 우리들만의 경쟁력이라 믿습니다.

내년을 위한 바램이라면 딱 올해보다 두배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더 바빴으면 합니다. 아무튼 이번 한달은 총 다섯번의 미디어 트레이닝이 진행됩니다. 이제 두번만 남았군요. 이번달 저를 위해 함께 고생해준 Mark, Wally, Chris, Ally에게 감사합니다. 특히 CH는 Mommy라는 새 별명을 붙여줄 만큼 세심한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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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ommunicatopia.tistory.com BlogIcon loft 2008.10.22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스크린을 꽉 채우는 브로슈어 컷들에서 그동안의 세심한 준비와 노력, 그리고 앞으로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2. Favicon of http://jjpd26.tistory.com BlogIcon mark 2008.10.22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H 님의 요리솜씨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러다 다른 쪽으로 운세가 틔이시는 건 아닐지.. 살짝 걱정해 봅니다. :)

  3. prholic 2008.10.22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한번 남았습니다, 부사장님...

    실제 트레이닝보다 4시간짜리 pre & post session이 더 강도가 높다는 증언이 곳곳에서???

  4. Favicon of http://sammie.tistory.com BlogIcon Sammie 2008.10.26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hris 검사님"의 표정이 매섭습니다...ㅎㅎ다들 진땀 좀 빼지 않았을까 싶어요. :)

이쪽 PR 에이전시 업계에서 일하는 후배들이나 우리 AE들을 바라볼 때 여러가지 찹잡한 생각들이 많다. 사실 나 조차도 아직 인생의 반을 산 것 뿐이지만 (아니면 인생을 거의 다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을찌도 모르겠다...) 후배들을 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적절한 답을 찾고 있는 건지 참 궁금하다.

우 리나라에서 남자로 태어나 군대를 다녀오고 또 요즘엔 남들도 가니 나도 간다는 대학원을 졸업하면 나이가 벌써...27살 또는 28살이다. 20대 초반에 업계로 쏟아져 들어오는 미국 시장의 경우와는 이미 스타팅 포인트가 틀리다. 게다가 가뜩이나 늦은 입성에 영어 습득 등을 핑계로 다녀온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경력까지 더하면 거의 서른을 바라보는 철지난 신상들이 업계에 들어오게 된다.

PR 에이전시 업계의 정년은 언제인가? 실질적 업계 정년은 마흔이다. 마흔이 넘으면 그 다음부터는 무언가 Added value를 가져야 한다. 나이 마흔이란 Added value의 소유 여부를 가늠하는 리트머스 데드라인이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AE 출신들 대부분은 나이 마흔까지 업계에 일관되게 머무르지 않는다. 그리고 일부 머무르는 선수들의 경우에는 AE 일선의 업무에 치여 Added value에 대한 정의 조차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개인적인 이슈일 수도 있지만 업계 이슈일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남자로서 PR 업계에서 제대로 월급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약 10-15년이다. 그만이다. 스타팅 년봉 2500으로 시작해서 1억으로 끊는다고 이상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동 기간 총 수입은 6억가량이다.

나 이 마흔에서 마흔 다섯에 회사문을 나서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젊은 시절 PR을 했으니 당연히 PR을 해야 하겠지만...에이전시의 리트머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늙은 AE가 어디서 어떻게 PR을 하나?

일부는 새로운 에이전시를 차린다. 하던일을 사장이 되서도 직원 몇 명들과 힘겹게 한다. 물론 돈은 근근히 번다. 여전히 힘들다. 나머지 이도 저도 못하는 대부분은 전업을 한다. (이 부분은 다른 업종 종사자들과 같겠다) 치킨집을 하던가, 와이프와 가게를 차린다. 아니면 아는 지인의 회사에 입사해 도와주면서 세월을 보낸다. 그게 현실이다.

나이 마흔에서 마흔중반이 앞으로 살아 나가야 할 기간은 30-40년이 다. 이 기간동안 고정적이거나 어느정도 규모 이상의 수입이 없어진다는 것은 인생 설계에 있어서 절반의 실패를 의미한다. 더구나 이 시기는 자녀들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정도의 위치에 있어서 아이들을 키워 교육하고 결혼을 시키는 나이까지는 더욱 더 큰 고통이 따른다.

에이전시에서 PR AE를 하다가 인하우스로 전직을 하는 경우에도 그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국내기업에서 임원은 조직의 꽃이다. 더구나 공채가 아닌 외부 에이전시 출신이 홍보 임원을 다는 것에는 상상 이상의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겠다. 대형 외국 기업에 들어가더라도 40대 이전에 어느 정도 임원 승진 라인에 올라 있어야 할 것이며, 이 또한 소수에게만 정해진 좁은문이다. 어짜피 40대를 지나면 큰 결정을 해야 할 시기가 온다. (에이전시의 경우에는 professional service를 팔수도 있지만 인하우스 출신들은 사실 이런 비지니스에 많이 낯설어 한다.)

우 리나라 PR AE들의 경우 자신 인생의 1차 데드라인 까지를 딱 10년이라고 보자. 자신이 업계에서 3년을 지냈다면 앞으로 7년도 남지 않았다 생각하자. 1차 데드라인을 어떻게 넘길 것인지, 그리고 그 이후 30년 이상은 무엇으로 살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

PR 에이전시는 기본적으로 professional service business를 한다. 기업들의 business가 계속 진행되는한 꼭 필요한 professional service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agency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스스로 한번 물어 보자.

"나는 어떤 professional service 부분에서 프로페셔널인가?"

그에 대한 답변이 있다면 50%는 다행이다. 긍정적인 답변이 있다면 일단 1차 리트머스 테스트는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답변이 가능하다면 그 후에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자.

"그 professional service 분야에서 내가 top인가? The very best인가?"

이에 대한 자신있는 답변이 있다면 이후 30년도 자기관리와 카이젠을 통해 남보다 더 윤택하게 살아갈 수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AE들이 이 두 개의 답변에 적절한 답변을 준비 하지 못하고 있는 데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은 개인 AE 자신과 함께 에이전시 선배들과 CEO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말로만 PR agency as professional firm을 외칠 뿐 'how to'에 대한 적절한 답변과 가이드 지원을 해주지 않은 선배들과 CEO들이 같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들이 길을 제대로 만들어 주지 못한 책임이다.

Guides for the Paranoid who Survive

1. Urgency를 가져라
2. 지금이라도 빨리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profesional service를 선정하라
* 해당 professional service는 현재 또는 미래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에게 잦은 수요가 있는 것이 유리. 그러나 잊지 말 것은 수요가 많은 곳에는 공급도 많고, 경쟁이 심하다는 것. 또한 국내 처럼 인력풀로는 차별화에 성공하지 못한 많은 인력들이 가격경쟁에 몰입하므로 risky하다는 것 감안.
3. 일단 자신만의 professional service를 정했다면 열심히 공부하고 관련 프로젝트들을 다양하게 실행하면서 deep dive해라.
4. 자신만의 브랜드를 키워라.
5. 컨설턴트로서의 능력과 철학을 배양해라.

Good Luck.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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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k 2008.10.10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갗을 파는 듯한 메시지 입니다. 그러나 희망을 밝혀주는 메시지 입니다. 결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의 중심은 바로 '자신'이란 생각이 듭니다.

  2. Favicon of http://sammie.tistory.com BlogIcon Sammie 2008.10.10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장 과장님을 인터뷰 하면서 인터뷰 말미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부분입니다. "나"라는 브랜드를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포장할 것인지...또 PR 업계 내에서 어디에 스스로를 포지셔닝할 것인지...그리고 이 차장님과 두번째 인터뷰를 하면서도 "업계 내 나만의 Niche 모색"의 필요성을 또다시 절감했습니다. "How to" and "What to do" Guideline이 풍부한 CK에 인턴으로 일하게 된 것이 참 행운인 것 같습니다. :-)

 

괴담만 있고, 정부 입은 없다
[기고]김경해 위기관리전략연구소장

기업&미디어 web@bizn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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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떠도는 광우병 관련 괴담들은 우리나라 전체는 물론 전세계를 시끄럽게 할 정도로 급격히 진화했다. 루머라는 것은 '비이성적이고 비과학적' 일 때 확산성이 더욱 커지는 성격을 가진다는 측면에서 이번 광우병 괴담은 그 확산성에 있어서 별다른 특징은 없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한 이슈들의 경우에도 지난 십 수년간 뜨거운 감자로 주기적으로 회자되었었고, 이에 대한 핵심적인 이슈들은 잘 정리되어 공유되어 있었기에 새로운 이야기들은 아니다.

문제가 있다면 정보 수준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저급한 '광우병 괴담' 자체를 초기에 관리하지 못한 정부의 시스템에 주목해야 하겠다. 다 정리되어 있던 논리들을 공식적으로 꺼내드는 데만 거의 2~3주가 소요되었던 이유도 이 시스템의 문제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대국민 메시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책임부서가 없어 일관된 메시지 전달도 근본적으로 힘들었다. 이 때문에 위기관리의 ABC를 어긴 여러 해프닝들이 일어났다.

여러 기업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지고 있는 회사의 대표 컨설턴트로서 나는 지금 정부가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모니터링은 적절히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여론이 흘러가고 있으며, 또 광우병 괴담의 진원지와 주요 확산지가 어딘지는 파악했는지 궁금하다.

초기에 정부 관련 부처들이 각 장관들의 입을 통해 전달했던 개인적인 메시지들이 정부 전체의 대응 포지션에 충실히 발맞추어져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몇 일에 거쳐 해명광고를 했는데, 일방적이었던 메시지 내용뿐만 아니라 각 광고들의 핵심 메시지들이 과연 적절한 포지션을 담고 있었는지 책임자들은 한번 돌아 보았으면 한다.

앞서의 모든 질문들은 교과서에 나오는 '위기관리 101'일 뿐이다. 실행하기 어려운 로켓 과학이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위기관리의 '시스템'이다. 광범위하고 분석적인 모니터링, 적절한 타이밍에의 개입, 포지션의 구축, 핵심 메시지의 관리 등 이 네가지 기본 사항을 과연 정부가 제대로 따른 것이 무엇이 있는가 묻고 싶은 것이다.


국정 홍보·위기관리 전문조직 필요


문제는 시스템이다. 한 걸음 더 들어가보면 시스템 운용 주체의 부재가 좀 더 근본적 문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오면서 정치적인 판단으로 인해 국정홍보처가 없어졌다. 정권홍보에 매진한 댓가로 몰매를 맞은 것이다. 그러나 정책 커뮤니케이션적 의미에서 국정홍보처는 국가적 위기관리를 위해 통합적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해야 하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즉, 이 기관의 존폐는 애초부터 정치적 고려대상이 되면 안 되는 것이었다. 광우병 괴담과 같은 아주 저급한 수준의 국가적 위기를 적절하게 모니터링하고, 초기에 개입해 이슈의 지나친 확산을 차단하고 정부를 대표해 통합적 커뮤니케이션을 담당 하는 주체가 과연 아무 쓸모 없는 조직일까?

국정홍보처 살리기에 다시 정치적인 부담이 있다면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전반적인 국정과제에 대한 통합관리를 담당할 소규모 '위기관리 전문 조직'이라도 만들 것을 정부에게 제안한다. 이 조직을 통해서 국정전반에 영향을 끼칠 큰 이슈들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하게 하고, 전략적인 큰 그림 하에서 대응 포지션을 정하게 하자. 그리고 그 포지션에 입각한 핵심 메시지 개발과 전달활동에 있어 리더십을 주어보자.

정부도 이번 위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리라 믿는다. 더 이상 국민들은, 네티즌들은, 중고등학생들은 어제의 그들이 아니다. 정보의 흐름, 매체환경과 사회단체들의 차원도 예전과는 다르다. 모든 위기관리 환경이 하루가 멀게 달라지고 있다. 그 중에서 달라지지 않는 유일한 것은 정부의 대응방식이다. 게다가 이러한 달라진 위기들을 관리할 조직을 없애놓고 맨손으로 각개전투를 하는 정부는 분명 변화를 거부하고 스스로 퇴화한 셈이다. 이번 위기를 반면교사로 삼아 정부의 성공적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간절히 기원한다.


김경해 한국위기관리전략연구소 소장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사장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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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업계에서 위기관리 시뮬레이션을 독립적으로 또는 연속적으로 진행 해 본 컨설턴트나 에이전시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홈페이지상에서는 위기관리 서비스를 한다고 하지만, 그 서비스의 형태는 매우 단순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여러 에이전시 사장님들과 대화를 해 보아도 '위기관리 시뮬레이션'에 대해 정확한 의미와 실제 진행을 통한 노하우를 가지신 분들은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일단 CEO가 정확하게 그 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해당 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쏟아 붓게 될텐데 그게 안되는 거지요.

그런 의미에서 어제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우리의 클라이언트를 위해 Full day Crisis Management Simulation을 진행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훌륭한 클라이언트 임원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어제 시뮬레이션에 참석해서 멋진 진행을 함께 해준 Wally, Mark, EY, KH, Ally, Amy. Karen에게 '자랑스럽게 잘해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김경해 사장님께서 이번 주 해 주신 말씀 중에 "Quality로 클라이언트와 파트너사에게 큰 impression을 주자"하신 말씀을 기억합시다. 좀더 나은 quality, 좀더 높은 standard를 가지고 꿈(dream)을 꾸는 우리 컨설턴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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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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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eistory.tistory.com BlogIcon 신입생 2008.04.30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수리의 날카로운 입을 보니 어제의 EY님과 ally님이 생각이 나더군요. 전화를 끊임없이 하면서 말을 어찌나 빨리 하시던지... 결혼해서도 부인과는 절대 말싸움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해봤자 본전도 못찾겠다는... 좋은 교훈주셔서 감사합니다:)

  2. mark 2008.05.01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훈이 본 모습 알면.. 다들 기절할텐데. 청심환 들고 내게들 오세요.ㅋ

  3. Favicon of http://commkorea.tistory.com BlogIcon Umami 2008.05.01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워...

  4. loft 2008.05.02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라이언트와 우리 모두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CK의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부사장님, 그리고 클라이언트와의 접점에서 많은 수고를 해 온 mark에 감사를 표합니다.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자주 맞닥뜨리는 문제가 프로세스와 R/R(Role and Responsibility)에 관한 이슈다. AE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짧은 가이드라인을 공유한다.

컨설팅 프로세스상에서의 Key Insights

1. 컨설팅 결과에 대한 그림과 방향성 그리고 결론은 클라이언트의 머릿속에 있다. 거의 90% 이상의 컨설팅 결과물이 모두 클라이언트의 머릿속에 존재하고 있는 결론을 과학적 논리적으로 prove하는 데서 성패가 갈린다. 클라이언트를 놀라게 하지 말아라는 말이 있다. 클라이언트의 머릿속을 읽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라.

2. 프로세스 유닛마다 클라이언트와 커뮤니케이션하라. 우리가 보고 OK하지 말아라. 클라이언트가 OK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거다. 클라이언트를 놀라게 하지 말아라.

3. 클라이언트의 케미스트리를 잘 관리해라. 아무리 명성 높은 클라이언트도 가장 신경쓰는 것이 이 케미스트리다. 이 케미스트리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거스르지 말자.

4. 프로젝트 시간관리는 정확해야 한다. 무슨일이 있어도 데드라인을 어길수는 없다. 이는 모든 앞에서의 절차들을 무력화 시킬만큼 excuse가 안되는 부분이다.

5. 문서는 프로다와라. 이 문서 한장이 얼마짜리인가를 생각해라. 한페이지에 얼마인지, 한글자에 얼마인지 가늠해봐라. 함부로 documentation하는 바보가 되지 마라.

6. 충분히 A/S를 해줘라. 만족한 클라이언트는 다른 클라이언트를 만들어 준다. 일단 계약을 맺으면 평생 파트너라고 생각해라. 인간적이라도.


컨설턴트의 R/R

어시스턴트

자료조사다. 이게 전부다. 그러나 자료조사가 덤핑 수준이면 안된다. 난지도에 쓰레기 가져다 부리듯이 쏟아놓으면 안된다. 현대백화점 식품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야채나 과일들 처럼 큰 틀안에 정리를 해서 제공한다.

쥬니어 컨설턴트

어시스턴트들이 정리해 준 자료 정보들에 생명력을 넣는다. 더 이상은 안바란다. 이 정보 유닛 하나 하나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파악하고, 그 의미를 머금은 정보들을 큰 그룹으로 묶어 재분석한다.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를 생명으로 여기고 이 위에서 죽고 산다. 어시스턴트로 부터 넘겨 받은 1000페이지의 정보를 10페이지로 줄이고 또 이 10 페이지를 1페이지로 줄인다.

시니어 컨설턴트

쥬니어 컨설턴트로 부터 브리핑 받은 core information들을 책상위에 놓고 insight를 찾는다. 병원에서는 전문의다. 여러가지 core info들을 바탕으로 큰 Insight들과 작은 insight들을 찾는다. 물론 이는 과학적, 논리적, 경험적, 본능적인 여러 감각에 의지한다. 이러한 Insight들을 가지고 자잘한 스토리를 만든다. 그리고 다시 그 스토리를 검증 할 수 있는 세부 정보들을 쥬니어들에게 추가 요청한다. 이러한 작업을 계속 반복 진행한다.

컨설턴트 팀장 (chief)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을 짠다. 최초 부터 굵은 스토리를 만든다. 이 스토리는 1차 2차 3차 final에 이르기 까지 지속적인 리뷰를 거쳐 완성도를 더한다. 클라이언트의 머릿속을 읽는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프로젝트 케미스트리를 관리한다. 정치적인 면을 해결한다. 내부에서 클라이언트의 역할을 하면서 그러한 시각을 프로젝트 내내 투영한다. 이중적이어야 한다.    

# # #

선수들끼리 만나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재미있고 신이난다. 힘이들지 않다. 그리고 끝마치고 나면 자랑스럽다. 하수들끼리 하는 프로젝트는 그 반대다.

우리는 선수인가 하수인가? 한번 생각해보자. 이제부터라도....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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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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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oft 2008.01.21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 바로 시작된 프로젝트에 꼭 필요한 말씀을 적어두셨네요. 감사합니다.

  2. 이명진 2008.01.22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감히 공유해도 될까요? 정부사장님.ㅎㅎ안되면 머리속에서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