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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가수들 노래를 딱히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음악 방송을 잘못보고 있었는데
DJ DOC 가 나온다고 하여서 근 5년만에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더군요..^^
지금 멜론에서 무한 반복으로 듣고 있답니다.ㅎㅎ

헌데 요즘에 이상하게 예전 가수들(세븐, dj doc, 보아 등등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그들이 나오는 기사를 유심히 보았는데, 참 신기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CD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 보아 트위터 발췌 >

이러한 가수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역시 가수라 자신들의 음악만을 하기 위해 시장 상황에 신경쓰지 않는 것인가.
2. 예전의 부귀영화를 잊지 못하고 CD로 돈을 벌려 하는가
3. 정말 음악에 자신이 있어서 CD로 들어야만 좋은 것인가!

개인적으로 요즘 거리를 다니며 CD를 들고 다니는 모습은 보지를 못했습니다.

차라리 가수들이 이렇게 말해줬으면 어떨까요?

" 돈내고 MP3 받아주십시오"

물론 예전부터 듣던 멘트이긴 하지만
이게 시장 상황을 봤을 때 정답이지 않을까요?

가수들도 시장 상황에 맞추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이글은 나그넷's Story(http://nagnetv.tistory.com/) 에도 함꼐 포스팅 됩니다.
Posted by 나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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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RSS 리더를 읽다보니 각 PR 에이전시들의 Internal Training 소식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간회의를 시작하면서 제가 혼잣말로 '다들 미친듯이 훈련하는 구나'...하고 중얼거렸습니다.

에델만 T4 Training
BM의 Internal Training
PROne 신화 위기관리 세미나

최근 우리 AE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CK Internal Training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클라이언트들에게도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이런 이런 Internal training을 해요...하고 자랑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곤 한다고 들었습니다.

CK는 물론 PR 에이전시 AE들에게 약간 부족한면이 있다면...시장내 경쟁의식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에이전시가 다른 에이전시에 비해 실제적으로 어떤 수준에 있는지, 그리고 다른 경쟁사들은 어떤 트레이닝과 어떤 품질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확실히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경쟁사들의 소식을 듣는 몇 안되는 통로는 일종의 '카더라' 통신들이 대부분입니다. 내 친구가 OOO에이전시에서 일한다. 또는 내가 얼마전 OOOO에이전시 사람을 우연히 만났는데...이런 아주 저급하고 단편적인 소식통에 의지합니다.

최근에는 블로그가 그러한 소식을 입수하는 아주 중요하고 정통한 통로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경쟁사인 그들이 무엇을 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를 통해서 그들이 어떻게 바뀌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지난 Internal Training 때도 이야기 했지만, 생각만 하고, 고객만 끄덕이다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또한 남이 다 바뀌어도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Internal Training은 그러한 변화를 위한 것입니다. 수없이 많은 시간을 (어떤분의 표현을 빌리자면...'지나치리만큼 많은..훈련을') 투자하더라도 변화가 없으면 전혀 쓸모가 없는 놀이로 전락합니다.

저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모든 변화 프로그램은 실패한다.
트레이닝과 교육은 가장 효과가 적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
나이가 30이 넘으면 어떠한 변화도 사실상 힘들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700번 반복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일말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끈질긴 노력이 언젠가는 pay back 받을 수 있겠다는 '비전략적'인 바램이 그 근원입니다.

다른 경쟁사들을 다시 봅시다. 그들이 흘러가는 강물에 떠 내려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도 그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려고 상상할 수 없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그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강물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경쟁자로 생각하지 맙시다. 변화하지 않으면 곧 후퇴하는겁니다.

금주도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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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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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jpd26.tistory.com BlogIcon mark 2008.11.10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이젠 하며 가는 AE들의 모습이 점진적으로 보입니다.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환경에 감사하지 못하고 발전하지 않는 것은 개인의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열심히 가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kommunicatopia.tistory.com BlogIcon loft 2008.11.11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코칭 카운셀러는 '코칭하면 안 될 사람을 코칭하려 들지 말라'고 했습니다만 부사장님의 '비전략적'인 선택이 결국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리라 믿습니다.

지난 24일, 유인촌 문광부 장관이 사진기자에게 욕설을 해 물의를 빚고 대국민 사과를 하기에 이르렀다. 언론들은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VIP가 해야 할 언행이 아니라며 계속 비판을 가하고 있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내뱉은 말 한 마디가 연일 그를 괴롭히고 있다. 미디어 트레이닝 때 늘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인터뷰 시 기자를 보며 말하지 말고 청중의 관점에서 청중을 생각하며 말을 하라는 거다. 그래야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지 않는다. 내가 말할 때 카메라 건너 편에 있는 수 많은 청중을 생각하고 신중하게 언행하는 것이 위기를 피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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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laire 2008.10.29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없이 내뱉은 신중하지 못한 언행은
    결국 독이 되어 돌아오는 것 같아요..
    27일 교원 미디어 트레이닝을 보면서 많이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