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내가 열아홉 고삐리에서 스무살 새내기로 접어들었던

1999~2000년도무렵 소위 말하는 닷컴기업들이 등장했다....

너도나도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는 부푼꿈을 안고 닷컴기업에

투자하고 창업하는 등 광풍이 몰아쳤다....

닷컴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경제의 신성장동력

으로 부각되고 디지털 문화의 꽃이 피는가 했지만 결국 그 꽃은 피기도 전에

뿌리부터 썩기 시작해서 줄기와 가지는 물론 아예 디지털 동산은 황폐일로를 걷게 되었다.

 

 닷컴기업과 IT벤처기업의 거품이 걷히고 난지 10년이 흘렀다....

그런데 요즘에도 10년전 처럼 기업,공공기관 할 것 없이  

너도나도 해보겠다고 뛰어드는 것이 기업블로그, 트위터 이런 소셜미디어다...

원래 대한민국 사람들의 근성이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좋다고 하면 그게 어떻게 운영하면 좋은건지 적합,부적합 여부도 알아보지 않고

무조건 뛰어들고 본다..... 그러다 보면 결국 퀄리티는 더 떨어져만 가고

대중들과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블로그, 트위터가

오히려 불신속에 대중들과 보이지 않는 벽을 쌓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결국 10년전 닷컴기업들의 몰락처럼 그 좋다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이 어쩌면 공멸의 길로 치닫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천안함 사태 이후 해군트위터의 사례를 보면 문제를 인식할 수 있다

물론 군부대가 개인트위터 처럼 활동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해군트위터 뿐만 아니라 기업트위터,공공기관트위터라도 

개인처럼 진심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해군트위터는 아래 그림처럼 국민들과 소통을 한다기 보다는

그저 뉴스에 나오는 속보를 알려주는 역할에 불과했다.....

그야말로 소통하는 '척' 했을 뿐이다

 

 

 

 

 가장 일반적이고 평범한 말일지 모르지만 상호간의 신뢰가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데 그 필수요소이자 기본을 지키지 않은 사례가

해군 트위터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안하니만 못한 꼴이 되버렸다....

 

 

사실 소셜미디어의 발달은 단순한 기술적 변화가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은 물론 일상적 삶의 방식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기업들이 묻지마식으로 소셜미디어에 

접근하는 것은 한계가 있음을 분명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일이나 공부나 열심히 하는 것은 중요치 않다

잘하는게 중요한거다

 

기업블로그, 기업트위터 그냥 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잘 하느냐가 중요한거라 생각한다

 

 

기업들이 소셜미디어의 오남용으로 인해 공멸의 길을 걷지 않기를 기원하며 윤틀러가 포스팅합니다

 제 블로그 Absolute freedom에서 동시에 포스팅됩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commkorea.tistory.com BlogIcon 나그넷 2010.05.09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 합니다. 소셜미디어는 회사의 이미지를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고객들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직접적인 창구 역활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기업 중에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한다는 평가를 받는 KT의 경우를 보면, 자신들의 트위터 및 블로그를 네티즌의 놀이터로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까지 기업들이 소셜미디어의 활용법을 정확히 모르거나,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많은 땅이기도 하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