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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에 사놓고 쳐다도 안보다가 어제서야 펼쳐봤다

꼭 광고에 관한 책이라기 보다는 한국광고계의 거물이 들려주는

창의성의 관한 이야기라고 하는게 더 맞을 듯 하다.....

 

나도 얼마전에 인문학과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박웅현 CD의 책을 읽어보니 내가 지향하는 가치를

그대로 광고에 녹아 내고 있었다.... 다만 광고냐? PR이냐?의 차이인데

창의성은 광고에만 쓰이는 것도 아니며 PR에서만 쓰이는 것도 아니다

 

지금 현대사회는 틀에 박힌 것의 대명사인 공무원들에게 까지도

창의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읽어도 부담 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다.....

 

박웅현 CD가 강조하는 몇가지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내가 가장 인상 깊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던 부분은 바로 우리 일상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소소한 일상의 기억을 놓치지 않는다...설사 그것이 수년전의

스쳐갔던 일상의 평범한 기억일지라도 광고 카피에 사용될 메인소재가 되고

평범한 일상이 창의성의 원천이 된다고 말한다....

 

그의 광고에는 사람만 있지 스타는 없다.... 하지만 그의 광고는 대부분

소위 말해 대박을 쳤다... 그만큼 우리네 삶과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잘 버무려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일상이 광고이고

광고가 일상인 것이다....여행자들도 일상같은 여행이고 여행같은 일상이라

하지 않는가...마찬가지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인간을 탐구하는 학문인

인문학에 기반한 창의성으로 진정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읽는 동안 아디다스에 끝끝내 팔지 못한 카피문구(읽으면 눈물남)를 보면서 눈물도 흘렸고 너무 재밌어서 배꼽을 잡으면서 보기도 한책이다....

 

외국에서는 인문학을 어떻게 더 강화할지 고민하고 있는 판국에 우리는 고등학교부터 대학 할 것 없이 인문학을 죽이려만 드니 정말 답답하다.....

 

인문학적 감수성이 사라진 앞으로의 우리나라의 미래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그 자체일 거다

조선시대 사농공상 서열이라도 다시 부활시키고 싶은 마음이 든다....

제 블로그에도 Absolute freedom 에서 동시에 포스팅 됩니다

Posted by 비회원